마을 수호신과 같았던 550여년 이상 된 엄나무 고사 위기

마을 수호신과 같았던 550여년 이상 된 엄나무 고사 위기

n*********1 0 573 2023.08.03 21:37

마을 수호신과 같았던 550여년 이상 된 엄나무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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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 거물대2리 "엄나무는 숨죽인체로 울부짖는다"


마을에 선조들이 이주해 오면서 식재 된 것으로 추정된 엄나무가 공장에 갇히고 자연 풍량에 막혀 거대하게 마을을 지키던 엄나무가 보기 흉물스럽게 고사되어 가는 것에 마을주민들은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선조들께서 관리하셨던 고목이 공장에 갇혀 숨통이 막혔는지 가지가 해마다 고사되어 가고 있고 엄나무 가지는 번성하지 못한 채 가지마다 힘없이 고사되어가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 공장이 대거 난개발 되면서 불법소각과 불법배출 그리고 타는 악취 등 밤. 낮으로 묵묵히 버티던 고목도 고사되는 것을 두고 공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 가슴이 먹먹하다.

 

마을 주민들의 수호신과 같았던 수령550년 이상 된 엄나무가 가지 끝에 매달린 몇 개의 나뭇잎

 

고목과 같이 살던 주민들도 한분 두 분 마을을 떠나고 사람이 사는 집보다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민건강과 삶은 가슴 아플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져 온다.

 

고사위기에 맞은 엄나무 얼마 전 김포시에서 치료를 위해 보수공사를 했지만 생명이 얼마나 버틸지 주민들은 가슴 아파했다.

 

 

NewsWorld21 Euigyun ki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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